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025년 4월 2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경기 연속 2루타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4경기 연속 안타 행진과 개막 이후 5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주요 내용
- 3경기 연속 2루타: 이정후는 최근 3경기에서 연일 2루타를 기록하며 장타 능력을 과시했다.
- 4경기 연속 안타: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부터 시작된 안타 행진을 휴스턴전까지 이어갔다.
- 5경기 연속 출루: 개막 이후 모든 경기에서 출루에 성공하며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 타구 속도: 4월 2일 휴스턴전에서 기록한 2루타의 타구 속도는 시속 168km에 달했다.
- 팀 성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4승 1패를 달성했다.
상세 내용
- 이정후는 이날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여 4타수 1안타(2루타)를 기록했다.
- 8회초, 이정후는 휴스턴의 투수 스티븐 오커트의 시속 129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 2루타를 만들어냈다.
- 이 2루타는 다이킨파크에서 가장 깊숙한 좌중간 외야 115m 지점에 떨어지는 장타였다.
- 이날 2루타로 이정후는 3경기 연속 2루타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시즌 기록한 2루타 개수(4개)에 거의 근접하는 수치이다.
- 시즌 타율은 0.286에서 0.278로 소폭 하락했지만, 장타율은 0.444로 상승했다.
이정후의 타석별 결과
기타
-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은 같은 날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결장했으며, 팀은 0-7로 패배했다.
- 이정후는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