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KBO 리그 두 번째 경기,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가 3월 23일 오후 2시 잠실야구장에서 시즌 2차전을 맞이했습니다.
경기 하이라이트를 정리합니다.
1. 경기 개요 및 관중 열기
2025년 KBO 리그 두 번째 경기,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가 3월 23일 오후 2시 잠실야구장에서 시즌 2차전을 맞이했습니다. 주말 경기답게 2만 5천 관중이 매진을 기록하며 KBO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2. 경기 결과 요약
롯데 자이언츠가 6:3으로 LG 트윈스를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고, LG는 타선의 침묵과 실책으로 인해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 승리투수: 나균안 (롯데)
- 패전투수: 이민호 (LG)
- 홈런: 안치홍(롯데) 시즌 1호
3. 경기 주요 장면
- 2회초: 롯데 안치홍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 획득
- 5회초: 전준우, 나승엽 연속 안타로 대량 득점 찬스 → 김민석 2타점 적시타
- 6회말: LG 오지환의 2타점 2루타로 추격 시작
- 8회초: 롯데 고승민의 쐐기타로 6:3 확정
4. 승부의 분수령
경기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인 순간은 5회 롯데의 공격이었습니다. LG 수비의 실책과 맞물려 연속 출루가 이어지며, 롯데는 단숨에 3점을 추가해 경기를 리드했습니다. 특히 나승엽과 김민석의 활약이 팀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5. 양 팀 선수 활약상
- 나균안 (롯데): 6이닝 2실점, 탈삼진 5개 – 에이스 역할 완수
- 안치홍 (롯데): 홈런 포함 멀티히트 – 팀 승리 견인
- 김민석 (롯데): 2안타 2타점 – 젊은 피 존재감 증명
- 오지환 (LG): 2타점 적시타 – 팀 내 유일한 반등 요소
6. 팬 반응 및 SNS 핫이슈
경기 직후 X(구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서는 롯데의 반등을 반기는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김민석, 진짜 리드오프로 성장 중”, “나균안, 국가대표 에이스 맞네”, “LG 수비 아쉬웠다” 등의 반응이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롯데 팬들은 "이 맛에 롯데 본다"며 2025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끌어올리는 분위기였습니다.
7. 다음 경기 일정
양 팀은 3월 24일(월) 같은 장소인 잠실야구장에서 시리즈 3차전을 치릅니다. LG는 켈리, 롯데는 윌커슨이 선발 등판 예정이며, 이번 시리즈 승자를 가를 결정전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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